하나님은 누구신가? – 그분을 아는 것이 인생의 시작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누구인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신이 존재하는가?"
그러나 이 모든 질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은 누구신가?" 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적을 결정하는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성경을 통해 그분을 알아가 봅시다.
1.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 영원한 창조주
우리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태어나고 죽지만, 하나님은 시작도 끝도 없는 분이십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나는 스스로 있는 자" (출애굽기 3:14)라고 소개하십니다.
그분은 인간처럼 누군가에 의해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시는 영원한 분입니다.
📖 시편 90: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은 단지 시간을 초월하는 존재가 아니라, 시간과 공간 자체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뿐만 아니라, 그 너머의 영원한 세계까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다스리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다 – 그분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태초에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은 우연이 아닌 의도적인 계획과 사랑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자연의 질서와 생명의 경이로움, 인간의 이성과 감정,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섬세한 설계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결코 우연한 진화의 산물이 아닙니다. 우주의 모든 별, 태양, 달, 바람, 바다, 그리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도 하나님께서 정교하게 빚어 만드신 작품입니다.
📖 요한복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렇기에 하나님을 아는 것은 곧, 이 세상의 창조 목적과 우리의 존재 의미를 깨닫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시다 – 성부, 성자, 성령의 완전한 연합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경은 그분이 성부(아버지), 성자(예수 그리스도), 성령 세 위격으로 존재하신다고 가르칩니다.
📖 마태복음 28:19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우리는 이 신비를 완벽히 이해할 수 없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은 완전한 사랑과 교제 속에서 존재하시며, 우리에게도 그 사랑을 베푸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우주를 계획하시고,
성자 예수님은 구원자로서 인간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리셨으며,
성령님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하나님으로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단순한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살아 계시며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십니다.
4.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 그 사랑의 가장 큰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의 근원이라고 말합니다.
📖 요한일서 4:8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단순히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 아니라, 그분 자체가 사랑이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고,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이 극적으로 나타난 사건입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하신 분이며, 우리를 향한 계획이 있으십니다.
5.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거룩함과 공의와 함께 갑니다.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며,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 신명기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신 하나님이시며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단순한 형벌이 아니라, 악을 제거하고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미워하시지만, 회개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용서의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결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인생의 시작이다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 전도서 12:13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우리는 단순히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신 소중한 존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향해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그분을 알고, 그분을 따르는 것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여정입니다.
그 여정을 시작해 보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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